2012.11.17. 휘팍 호크 오픈된 주말.
아침 8:30분 휘팍 리프트가 가동되는 시간.
8시 30분 땡! 하는 시간에 탄다고 해서 땡보딩이라고 부릅니다.
땡보은 슬로프가 잘 정설되어 있어서 타기 좋죠.
아침 일찍 나와서 먼저 탈때의 뿌듯함.
현재 페이스북 그룹으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그 땡보딩 모임이 있는 장소가 휘팍 이삭 토스트 앞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모이셨네요.
다 같이 기념 사진 한장~
모이는 곳은 바로 여기.
이삭 토스트 앞 입니다.
리프트 타러 출발~
리프트 타러 가는 길에 있는 거울에서 된장남 놀이 했어요.
거울에 빗물이 묻어 있군요.
금요일 밤 늦게까지.
토요일 새벽2-3시경까지 비가 계속 내렸답니다.
아직 아무도 내려가지 않은 슬로프
이제 막 위에서 한두명씩 내려오기 시작하네요.
같이 리프트를 타고 사진도 찍고~
사진 찍어주느라 안나온 DIMITO 의 박상욱 라이더는 따로 사진 하나 찍어주고.
셀카로 모두 담아 보려니... 팔이 떨어질것 같네요.ㅋ
아침 일찍 나온 땡보딩이라 다들 눈이 안떠지는군요 -_-ㅋ
한번 타고 올라오니 이제 사람들이 늘어 나네요.
주말이지만 땡보딩은 황제 보딩을 만긱할수 있죠. :)
사진을 담는데 MOSS 의 이기영 라이더가 저를 발견합니다.
다 같이 모여서 사진도 다시 찍어보고...
일찍 나오니 너무 좋네요.
호크 2 슬로프 오픈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겠죠?
어서 빨리 파크가 열리길 기대해 봅니다.
물기를 많이 머금고 있는 눈으로 보이네요.
어제 계속 왔었던 비를 생각하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눈 상태가 괜찮아요.
물기가 생각보다 적어서 타기 좋았어요.
AMPLID 라이더 유인수 군과 함께 사진도 찍고.
시즌방 멤버끼리도 사진 하나 담아 봅니다.
우리방 보일러가 고장나서 다른방을 가서 잤더니...
다들 컨디션이 별루인걸로 보여요 ㅠㅠ
리프트 4번,5번 타고 시즌방 들어가서 라면 하나 끓여 먹고 다시 나왔더니...
리프트 대기줄이 ㄷㄷㄷ
대기줄은 계속 늘어 납니다... ^^;;;
땡보딩 이후에 사람이 많아져서 눈이 많이 망가지기 시작했어요.
작은 모글도 생기고...
이제 부터는 신나게 뛰어 놀고, 방 청소 하고, 시즌방 멤버들과의 파티로 신나게 즐겼던 주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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