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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DECK, BOOTS, BINDING (데크, 부츠, 바인딩) -하드 굿

1213 FTWO RANDOM 156

1213 FTWO RANDOM 156

 

 

 

 

안녕하세요. 필리핀유덕화입니다.

1213 FTWO 프리스타일 보드중에서 최상급 보드인 1213 FTWO RANDOM 156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라이더 스펙

키 : 177cm

체중 : 68kg

스탠스 : 레귤러. +18 , -3

WSF Instructor Level 2

WSF Instructor Level 1 Head

 

 

먼저 구성과 스펙을 알아보죠.

 

CONSTRUCTION

- G30 Xtr core

- Biaxial light glass

- Asymmetric backside edge

- Slim tips

- F 8000 sinterbase

- Bionic edge

- Wing rocker

- Stonegrind Finish

 

 

RANDOM 156스펙

- Lenght (mm) : 156

- effective (mm) : 1206

- nose width (mm) : 294

- waist width (mm) : 249

- tail wsdth (mm) : 294

- sidecut radius (m) : 7.5 / 7.7

- weigth (kg) : 2.6

- offset (mm) : 0

- recommended stance (mm) : 600

- target group (kg) : 50-85

 

 

 

 

 

카달록 입니다.

 

올터레인에 100

플렉스      7

백컨츄리   70

레일         60

파크        100

 

 

 

Random 156

 

 

 

탑시트 그래픽 사진 입니다.

프리스타일 메인 보드인 만큼 화려한 그래픽.

 

 

베이스 사진 입니다.

Stonegrind Finish 처리 되어 있는 베이스.

 

 

 

랜덤 156.

그리고 BACKSIDE EDGE 가 마킹 되어 있네요.

 

 

 

기본 스탠스가 표시 되어있습니다.

기본 스탠스 일때 60 cm 입니다.

선명하게 보이는 MADE IN AUSTRIA

 

 

 

 

사이드 윌 모습.

 

 

 

 

역캠버와 정캠버가 섞인 W 캠버.

정 캠 부분에 까만색으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

캠버가 독특하죠?

 

 

테일의 모습

 

 노즈의 킥을 보기 좋게 담았습니다.

킥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보드의 정가운데 모습입니다.

 

 

바닥에 눞혀 있는 상태로

W 캠버의 모습을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까만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정캠으로 떠 있는 부분입니다.

 

 

 보드의 가운데는 역캠버 모습이고

바인딩 인서트홀 쪽은 정캠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1213 FTWO RANDOM 156 은

FTWO 프리스타일 데크중 최상급입니다.

FTWO 프리 스타일 보드 중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보드이기도 하죠.

바인딩을 묶고 보드를 탈때에 굉장히 가볍다고 느껴지는 보드입니다.

빠르고 가볍고. 혼자서 통통 튈려고 한다는 느낌이 옵니다.

 

F 8000 sinterbase로 빠른 베이스에  마음껏 가지고 놀기 좋게 되어있죠.

파크에 적합한 보드입니다.

리얼 트윈 데크로서 노즈와 테일의 길이가 같고 셋백이 '0' 입니다.

하이브리드 캠버 형식으로 가지고 놀기에 좋습니다.

하이브리드 캠버는 흔히 말하는 갈매기 캠버 또는 W 캠버라고 불립니다.

보드의 가운데가 땅에 닿는 역캠버 데크에 바인딩 인서트홀 부위가 정캠버 처첨 올라와 있는 형식이죠.

 

W 캠버의 장점은 역캠버와 정캠버를 섞어 놓은 듯한 부분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그 부분이 단점이기도 하죠)

일단 보드의 가운데 부분이 항상 눈에 닿아 있는 부분이라서 노즈 프레스나 테일 프레스가 쉽게 됩니다.

노즈를 들고 테일만으로 주행하는 윌리가 아주 쉽게 되죠.

또한 보드의 스핀을 주었을때 역캠버의 슬러덩~ 하면서 몸의 중심이 넘어거는 느낌이 그대로 있어서

쉽게 스핀이 됩니다.

 

쉽게 가지고 놀수 있는 만큼

프리 라이딩 부분은 손실이 있습니다.

정캠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아쉬운 부분인데요.

킥커 위주만이 아닌 파크를 두루두루 돌때 선호하게 되는 보드.

킥커에 지빙을 같이 한다면 1순위로 들고 나갈 보드가 랜덤입니다.

그라운드 트릭하기 쉬운 보드.

속도 있는 한방을 날려주는 보드라서 살짝 살짝 주는 프레스에 낭창낭창하게 휘지는 않습니다. ^^;

 

 

파크 위주의 보드라서 그런지 센터 스탠스가 60 cm 가 나옵니다.

기본 스탠스 자체가 넓어요.

랜덤의 길이가 156 / 화이트 덱의 길이가 157 인데.

두 보드의 유효 엣지를 비교해 볼때 랜덤이 더 깁니다.

전체의 길이는 1 cm 짧아도 유효엣지가 길어서 짧은 보드가 가지는 안정성을 보완해주었죠.

-화이트 데크의 사용기

http://duckhwa75.tistory.com/entry/1213-FTWO-WHITEDECK-MEN-LTD-157

 

 

10-11 시즌에 랜덤은 정캠버 였었습니다.

11-12 시즌에는 W 캠버.

12-13 시즌에도 W 캠버.

참고로 13-14 시즌에는 정캠버로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