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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6일

 

 

 

2019년 4월 16일.

가슴이 꽉막히고 답답해서

현기증이 나던 하루.

어지러워 잠시 누워있기도 했고.

구토도 하고.

어렵사리 마무리한 하루에.

무사히 집에 돌아왔음을 감사했네요.

 

오늘 유난히 힘들게 보내고 들어왔는데.

세월호 사건 5주년이라는 뉴스를 들으며

만감이 교차합니다.

 

 

나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서 휴식을 하며

내일이 있는 오늘을 보내네요.

 

오늘 하루를 다시 돌아보며

내일을 열심히 보내보렵니다.

 

 

2014년 4월 16일

잊지 않겠습니다.